인명재천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어찌하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을 만나고,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이별을 경험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이별을 경험하고 그리워합니다.
떨어져 있어서 만나지 못하고, 마음대로 오가지 못해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한 슬픔은 생전에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는 것일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지만, 시간은 흐르며, 이별의 시간은 다가옵니다.
많은 분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십니다.
돌아가시면, 남겨진 사람들에겐 가슴의 먹먹함과 진한 슬픔 외에도, 처리해야 할 행정적, 법률적 절차들이 남습니다.
하나 하나 정리를 해가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갈 정리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유산 상속이나 재산 정리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한국에 계신 중국분들이 사망을 하실 경우, 중국에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사망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 병원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 중국대사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망신고는 가족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사망진단서의 중국어 번역공증과 영사확인까지의 절차를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망진단서 등 병원 서류를 영사확인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중국어 번역공증을 하는 데는 별다른 서류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사망진단서를 중국 대사관 인증 받기 위해서는 모든 서류가 원본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망하신 망자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 원본이 있어야 영사확인이 가능합니다.
사망진단서 중국어 번역공증과 영사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을 다해 처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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